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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현 LC Titan 부사장, 사장 승진 및 롯데케미칼 대표 내정

등록 2017.02.21 15: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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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교현 신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서울=뉴시스】 김교현 신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서울=뉴시스】 한상연 기자 =  롯데그룹은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 법인인 LC Titan의 김교현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동시에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57년 경상북도 출신이다.

 그는 1976년 대구 경신고등학교, 1983년 중앙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4년 호남석유화학(현재 롯데케미칼)에 입사했다.

 김 신임 대표는 2011년 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총 3년간 롯데케미칼에서 신규사업 총괄 전무를 지내다 2014년 2월 자회사 LC Titan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았다.

 그는 부사장 승진 3년 만인 올 2월 사장에 진급하는 동시에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에도 내정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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