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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해외차트도 접수…싱가포르·대만 1위

등록 2017.02.22 09: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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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트와이스, 그룹. 2017.02.22.(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트와이스, 그룹. 2017.02.22.(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명실상부 대세 그룹 '트와이스'가 해외 차트를 접수하며 국제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각국의 아이튠스 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20일 발표한 새 음반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2'는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의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낙낙(KNOCK KNOCK)'은 스웨덴,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9개 지역의 아이튠스 종합 송(song) 차트 톱 10에 진입했다.

 아이튠스 장르별 카테고리인 K팝 앨범 차트에서는 더욱 주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미국의 K팝 앨범 차트 1위, 송 차트 2위를 비롯해 총 7개 지역의 앨범 차트와 8개의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미국의 K팝 앨범 차트에는 이번 새 앨범은 물론, 앞서 발표한 음반 3개도 톱 10에 이름을 함께 올렸다.

 캐나다에서 22위를 차지한 데 이어 라틴아메리카, 유럽에서도 유의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멕시코 16위, 영국 45위에 랭크됐다.  

 JYP는 "싱가포르와 대만에서는 아이튠스 종합 차트와 팝 차트 그리고 K팝 차트 전체를 석권하며, 현재 가장 핫한 한류 스타임을 입증해냈다"며 "7개 지역의 애플뮤직 종합 앨범 차트 톱 10에 진입해 글로벌 아이돌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자랑했다.  

 한편, 타이틀곡 '낙낙'은 음원 발매와 동시에 국내 차트를 석권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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