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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중요기록유산 복원신청 접수

등록 2017.02.2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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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올해부터 민간·영상도 서비스 제공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23일부터 3월31일까지 국가차원에서 보존해야 할 중요 기록유산에 대한 '맞춤형 복원·복제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기관 외에도 개인과 민간기관 등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종이기록물은 물론 시청각기록물도 복원이 지원된다.

 기록원은 4월말까지 국가적 보존가치, 훼손상태 등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복원처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록원은 섬유분석장비 등 총 200여 종의 설비를 갖추고 2008년부터 3·1 독립선언서, 독도관련기록물 등 기관에서 요청한 중요 기록물 약 77건 4100매에 대한 복원·복제 서비스를 전문 복원인력과 자체예산을 활용하여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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