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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김한솔 21일 김정남 시신 확인, DNA 시료 채취 후 출국"…말레이 경찰청장은 부인

등록 2017.02.22 12: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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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은 김정남의 장남 김한솔로 추정되는 한 남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도착,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빠져나는 모습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한솔은 마카오에서 쿠알라룸프르로 향하는 AK8321편을 탑승한 것으로 확인었으며, 현지 언론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출발 소식을 알렸다고 외신들이 전하고 있다. 2017.02.21. (사진=The Star TV 켑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사진은 김정남의 장남 김한솔로 추정되는 한 남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도착,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빠져나는 모습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한솔은 마카오에서 쿠알라룸프르로 향하는 AK8321편을 탑승한 것으로 확인었으며, 현지 언론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출발 소식을 알렸다고 외신들이 전하고 있다. 2017.02.21. (사진=The Star TV 켑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말레이시아의 중국어 신문인 중국보가 22일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23)이 지난 20일 말레이시아에 입국해 21일 새벽 쿠알라룸프르 병원에서 김정남 시신을 확인했다고 말레이시아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현지매체인 중국보는 김한솔이 유전자(DNA)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등의 절차를 마쳤으며, 이미 말레이시아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또 말레이시아 경찰은 21일 새벽, 복면한 특수부대원 약 200명을 김정남 시신이 안치된 병원에 파견했으며, 김한솔은 특수부대원으로 변장하고 병원에 들어가 3시간 후에 떠났다고 중국보는 덧붙였다. 

【서울=뉴시스】김정남의 장남 김한솔로 추정되는 한 남자가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빠져나는 것으로 현지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김한솔은 마카오에서 쿠알라룸프르로 향하는 AK8321편을 탑승한 것으로 확인었으며, 현지 언론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출발 소식을 알렸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2017.02.21. (사진=The Star TV 켑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남의 장남 김한솔로 추정되는 한 남자가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빠져나는 것으로 현지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김한솔은 마카오에서 쿠알라룸프르로 향하는 AK8321편을 탑승한 것으로 확인었으며, 현지 언론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출발 소식을 알렸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2017.02.21. (사진=The Star TV 켑쳐) [email protected]

 한편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이 22일 열린 김정남 암살 사건 2차 수사 기자회견에서 김정남 시신의 인도를 요구한 유가족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 김정남 아들 김한솔이 말레이시아에 입국했다는 보도는 오보라고 말했다. 또 김한솔이 입국한다면 신변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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