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대구FC, 28일 시즌 출정식…'클래식을 향해'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올 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 도전하는 대구FC가 오는 28일 오후 7시 대구스포츠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손현준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구단주 권영진 대구시장, 스폰서, 엔젤클럽 및 D멤버십 회원, 대학생 현장스태프 크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는 이날 '축구는 대구다'라는 영상을 상영하고 대구FC 유니폼 퍼레이드, 출사표 발표 등의 행사를 통해 시즌 각오를 다진다.

 대구는 이날 출정식에 2017 D멤버십 회원 선착순 50명을 초청한다. 접수는 오는 26일 자정까지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daegufc2002)과 인스타그램(@daegufc.co.kr)을 통해 가능하다.

 대구는 또 2017시즌 티켓도 함께 공개했다. 티켓에는 D멤버십 카드,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대구를 대표하는 건축물들을 담았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