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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24%↑

등록 2017.02.22 17: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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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신화/뉴시스】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8월 신축주택 가격이 상승한 도시가 64곳으로 전월보다 13곳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허베이성 즈자좡 시의 고층 아파트 건설현장 2016.09.19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2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4% 오른 3261.22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7% 상승한 1만444.38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6% 내린 1919.97로 장을 마쳤다.

 전장 대비 0.02% 하락한 3252.69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작은 변동폭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 장에서도 조정장세를 보이다가 상승마감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지수는 지난해 12월 초 이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상승세는 내달 초 열리는 양회를 통해 공개될 다양한 정책과 양로보험기금의 증시 유입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구매제한령 등의 영향으로 중국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식은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월 중국 70개 주요도시 신규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2% 상승에 그치면서 4개월 연속 상승폭이 둔화됐다

 이날 거래에서는 세멘트, 철강, 건축자재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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