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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조성윤, 2년 열애 끝에 5월 결혼

등록 2017.02.22 19: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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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소이·조성윤. 2017.02.22.(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동갑내기 배우 윤소이(32)와 조성윤(32)이 2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윤소이와 조성윤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2일 "두 사람이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오는 5월 식을 올릴 예정이며, 그외 구체적인 사항들은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제이에스픽쳐스는 "배우로서 새로운 행보와 더불어 한 가정을 이뤄 또 다른 일상을 시작하게 된 두 배우의 앞날에 많은 분들께서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동국대 연극학부 동문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윤소이가 뒤늦게 입학해 후배다.

 윤소이는 지난 2001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 KBS 2TV '하숙집 딸들'에 출연하고 있다. 조성윤은 '지킬앤하이드'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등 뮤지컬 기반의 배우다. 영화 '쌍화점' 등에 나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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