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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보]단양서 금오공대생 40여명 태운 버스 추락

등록 2017.02.22 19: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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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22일 오후 5시45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관광버스가 5m 아래로 추락해 대학생 4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가운데 119구조대가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2017.02.22.  photo@newsis.com

【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22일 오후 5시45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관광버스가 5m 아래로 추락해 대학생 4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가운데 119구조대가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2017.02.22.  [email protected]

【단양=뉴시스】인진연 기자 = 22일 오후 5시45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관광버스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경북 구미 금오공대 학생 44명과 운전자가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7지구대와 제천소방서 119구조대는 부상자들을 강원도 원주와 충북 제천 2곳 등 3곳의 병원으로 분산해 이송 중이다.

 이 가운데 5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버스에는 MT를 가던 대학생들이 타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빗길에 미끄러진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아래 비탈면으로 떨어지며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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