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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 재무부 아시아 담당 만난다…외환정책 등 논의

등록 2017.02.23 09: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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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윤희 기자 = 재정당국이 미국 재무부의 아시아 담당 고위관료를 만나 외환정책 등 양국 경제·금융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4일 베트남 나짱에서 로버트 캐프로스 미국 재무부 아시아 담당 국제 부차관보와 면담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면담에 나서 양자 경제협렵, 거시경제 정책공조, 외환정책, 대 북한 금융제재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송 국제경제관리관은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차관회의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 중이다.

 한편 이번 회의의 주제는 '새로운 역동성 창조, 함께 하는 미래 만들기'다. 세계 및 역내 경제전망과 정책 대응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송 차관보는 장기 인프라투자 세션에서 우리나라의 민관합작투자사업(PPP) 등을 소개하고, 포용적 금용 세션에서는 4대 서민지원 금융상품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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