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행자부, 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출범

등록 2017.02.23 12: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행정자치부는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명단을 확정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니터단은 10대부터 80대까지 나이 제한 없이 전 세대가 참여해 일상생활 속에서 정책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나눔·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생활불편 해결사'다.

 행자부는 지난 1월1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온라인(www.happylife.go.kr) 신청과 공공기관 추천을 받아 6기 모니터단 3858명을 이날 최종 확정했다.

 행자부는 매월 채택된 제안 실적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말에 우수제안 및 우수 활동자를 선발하여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6기 모니터단은 공무원·교사·금융인 등 전문직의 비중이 증가해 보다 전문성 높은 정책 제안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7월에는 제안·활동 우수자를 '정책 제안 우수모니터'로 위촉하여 생활공감정책 각종 교육 시 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