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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017하이서울브랜드' 우수기업 선정

등록 2017.02.23 14: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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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숙박 O2O 기업 야놀자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우수 중소기업 인증사업인 '2017하이서울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은 '하이서울브랜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만든 브랜드다.

 야놀자는 '일반 중소·중견기업 부문'에서 플랫폼 및 O2O 기업 최초로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독보적인 입지에 기반한 기술혁신과 성장 잠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야놀자는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취업과 창업·운영 교육 등 다양한 공익 사업들과 안정적인 사업 모델, 매출 성장률, 해외 진출 및 상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야놀자는 국내외 사업의 브랜드, 마케팅과 참여 기업간 네트워킹, 해외진출 및 상장 등 정부의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야놀자 지난 2015년 하이서울브랜드 제품 총 매출이 1조 5000억 원, 수출 4억 달러를 달성한 만큼 향후 '서울 프리미엄'을 활용한 브랜드 가치 상승과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진 야놀자 사장은 지정서 수역식에서 "온오프라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놀이문화와 여행에 대한 니즈를 해결하고 업계의 질적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중소형 숙박 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공간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해 10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호텔, 모텔, 게스트하우스, 펜션, 해외민박 등 모든 숙박 유형에 대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다인 총 3만2000여 개에 달하는 숙박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별 이벤트 및 여행 정보까지 아우르는 업계 최초 '종합 숙박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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