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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에릭♡나혜미…가수·배우 띠동갑 커플 탄생

등록 2017.02.23 15: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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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에릭·나혜미. 2017.02.23.(사진=뉴시스 DB·이매진아시아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에릭·나혜미. 2017.02.23.(사진=뉴시스 DB·이매진아시아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연예계에 또 띠동갑 커플이 탄생했다. 한류그룹 '신화' 멤버 에릭(38·문정혁)과 배우 나혜미(26)다.

 에릭의 소속사 E&J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좋은 선후배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 측은 그 때마다 이를 부정해왔다.  

 연예계와 신화 팬들과 사이에서는 이들이 연인 사이였다는 소문이 돌았다. 나혜미가 신화 콘서트장을 찾았다는 목격담도 떠돌았다.

 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한 에릭은 멤버들과 함께 'T.O.P' '브랜드 뉴' '디스 러브' 등의 히트곡을 내며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드라마 '불새' '케세라세라' '신입사원' '또 오해영' 등에서 주연을 맡아 배우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말에는 tvN '삼시세끼'를 통해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170㎝의 늘씬한 외모를 자랑하는 모델 출신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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