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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3%↓

등록 2017.02.23 17: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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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중국 증시가 3일 춘제 연휴 이후 첫 장에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 하락한 3140.17로 거래를 마감했다. 작년 11월9일 베이징의 한 증권거래소에서 한 투자자가 실망한 채 머리를 잡고 있다. 2017.02.03 

【베이징=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3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 내린 3251.38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1% 하락한 1만432.64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2% 오른 1925.95로 장을 마쳤다.

 전장 대비 0.07% 하락한 3258.83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도 낙폭을 0.8% 키웠다가 반등했지만 결국 하락 마감했다.

 이날 하락세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피로감이 커진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내달 초 열리는 양회를 통해 공개될 다양한 정책과 양로보험기금의 증시 유입 기대감으로 증시는 20~22일 사흘 연속 상승하며 랠리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유색금속, 생물의학, 컴퓨터가 강세를 보였고 최근 강세를 보였던 건축자재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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