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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중기 지원”…제주세관 공익관세사 운영

등록 2017.02.23 1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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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세관(세관장 김정만)은 제주 도내 중소 수출입업체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공익관세사(1명)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태운(오른쪽) 공익관세사가 김정만 세관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17.02.23. (사진=제주세관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세관(세관장 김정만)은 제주 도내 중소 수출입업체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공익관세사(1명)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태운(오른쪽) 공익관세사가 김정만 세관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17.02.23. (사진=제주세관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세관(세관장 김정만)은 제주 도내 중소 수출입업체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공익관세사(1명)를 운영한다.

 공익관세사는 제주세관에 설치된 'FTA 종합상담센터’에 배치돼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 FTA 활용 방법에 대해 세관 직원과 함께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 무료 상담을 해준다.  

 지난해 배치된 공익관세사는 도내 10여개의 기업현장을 찾아가 FTA 활용방법과 업체 애로사항을 발굴하는 등 관련 지원을 한 바 있다.

 방기준 과장은 “제주세관은 공익관세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확실한 경제여건 아래에서 수출침체를 해소할 수 있는 품목을 선정해 해당 업체를 직접 방문·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제주세관 FTA 종합상담센터(064-797-8814)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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