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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정2부지사에 김동근 수원시 부시장 임명

등록 2017.02.23 17: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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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배성윤 기자 = 제15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 김동근(55) 수원시 제1부시장이 24일자로 임명됐다.  양주시 출신의 김 신임 부지사는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정책기획관, 경기도 도시환경국장, 의정부시 부시장, 경기도 기획행정실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수원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2017.02.23.(사진=경기도 북부청 제공)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배성윤 기자 = 제15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 김동근(55) 수원시 제1부시장이 24일자로 임명됐다.  양주시 출신의 김 신임 부지사는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정책기획관, 경기도 도시환경국장, 의정부시 부시장, 경기도 기획행정실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수원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2017.02.23.(사진=경기도 북부청 제공)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배성윤 기자 = 제15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에 김동근(55) 수원시 제1부시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부지사는 1961년 양주 출신으로 의정부공업고등학교(1980),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1991)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 대학(University of Birmingham)에서 지역개발 석사학위(1999)를, 아주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2015)를 각각 취득했다.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김 신임 부지사는 경기도 정책기획관(2006.7~2007.3), 경기도 도시환경국장(2009.6~11), 의정부시 부시장(2011.1~2011.6), 경기도 기획행정실장(2011.6~2012.1), 경기도 기획조정실장(2012.1~2014.1), 수원시 부시장(2015.1~2017.2) 등 경기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김 신임 부지사는 경기북부 출신이라는 점과 북부청 평생교육국장·기획행정실장, 의정부 부시장 등 북부지역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갖고 있어 향후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을 이끌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포용력과 청렴성, 원만한 성품, 합리적인 업무처리 등으로 간부급들 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들 사이에서도 큰 존경을 받고 있어, 북부지역 청사진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신임 부지사는 오는 24일 오후 4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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