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읍산림조합, 경영대상 2회 연속 수상

등록 2017.02.23 18:15: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23일 전북 정읍산림조합은 이날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제55기 정기총회의 2016년도 경영우수조합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고 가꾸는 역할을 넘어 산림을 경영하는 시대'란 기본 이념을 실천해 온 김민영 조합장(왼쪽 두번째)이 상을 받은 후 관계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2.23. (사진 = 정읍산림조합 제공)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23일 전북 정읍산림조합은 이날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제55기 정기총회의 2016년도 경영우수조합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고 가꾸는 역할을 넘어 산림을 경영하는 시대'란 기본 이념을 실천해 온 김민영 조합장(왼쪽 두번째)이 상을 받은 후 관계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2.23. (사진 = 정읍산림조합 제공)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산림조합이 산림조합종합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에 해당하는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23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제55기 정기총회의 2016년도 경영우수조합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조합의 이번 경영대상 수상은 수상 이후 3년간 선정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중앙회의 자체 규칙에 따라 선정대상이 될 수 있었던 3년 만에 2회 연속 수상한 것으로 전국의 산림조합 중 최초의 성과다.

 정읍산림조합은 그동안 '심고 가꾸는 역할을 넘어 산림을 경영하는 시대'란 기본 이념 아래 산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매년 '1시민 1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 3000그루의 나무를 시민에게 무상제공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철 땔감 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산불조심 및 등산로변 쓰레기 줍기 캠페인,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등 산림보호와 녹색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명절 전 성묘객을 위한 예취기 등 임업용기계 무료 정비행사, 늘푸른장학금 지원사업과 함께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