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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구축' 도민대토론회 열려

등록 2017.02.23 18: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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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가 주관한 '도민생활 안정을 위한 튼튼한 지역경제 구축'을 위한 2017년도 경제활성화 도민 대토론회가 23일 오후 제주시내 롯데시티호텔에서 주요 유관기관과 경제전문가, 상공인, 도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2017.02.23.(사진=제주도 제공)  jjhyej@newsis.com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가 주관한 '도민생활 안정을 위한 튼튼한 지역경제 구축'을 위한 2017년도 경제활성화 도민 대토론회가 23일 오후 제주시내 롯데시티호텔에서 주요 유관기관과 경제전문가, 상공인, 도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2017.02.23.(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도민 생활안정과 튼튼한 지역경제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성장전략을 마련해 도민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도민 대토론회'가 23일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가 주관한 '도민생활 안정을 위한 튼튼한 지역경제 구축'을 위한 2017년도 경제활성화 도민 대토론회는 이날 오후 제주시내 롯데시티호텔에서  주요 유관기관과 경제전문가, 상공인, 도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도민 대토론회는 최근 지역의 실물경기 침체와 가계부채 증가 및 외부환경변화로 관광, 서비스산업(약 70%) 위축 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대토론회에서는 원희룡 도지사와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의 '4차 산업혁명의 의의와 정책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윤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얼마나 빠르게 변화할지,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제2부에서는 강기춘 제주발전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주재하며 일자리·소비촉진·부동산·관광·민간투자·가계부채 등 제주경제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국책 및 민간연구원 등의 경제 전문가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는 이번 경제활성화 도민 대토론회 결과 및 내용을 중심으로 오는 3월부터 도·행정시·유관기관간 경제활성화 정책과제 실천방향 논의를 위한 경제활성화 TF팀을 운영하고, 세부사항 정리 및 전문가 자문활동 진행을 통해 경기침체 해소 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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