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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간호학과, 졸업생 전원 국가고시 합격·유명 대형병원 취업

등록 2017.02.23 19: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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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세대(총장 김성혜) 간호학과에 겹경사가 났다.

 23일 한세대에 따르면, 이 학과 졸업생 24명이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17년 제57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이들은 강북삼성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고대의료원 등 국내 유명 대형병원 취업도 확정됐다.

 또한 이 학과는 교육부의 ‘2018학년도 대학 학생정원 조정계획(보건·의료 분야)’에 따라 대학 교육 여건·교육 성과와 구조개혁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 내년 간호학과 신입생 모집에서 8명 증원 배정도 받게 됐다.

 이날 간호학과 졸업핀 수여식에 참석한 김성혜 총장은 “3기 졸업생의 국가고시 전원 합격과 입학 정원 증원이 이뤄져 기쁘고 감사하다”며 “간호 교육의 질적 향상과 인성, 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 간호 인력을 최선을 다해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세대 간호학과는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 신설 인가를 받아 201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 간호실습실 운영, 시뮬레이션 수업 진행, 의료 실습 협약을 체결한 종합병원·대학병원 20여 곳에서의 임상 실습 진행 등을 통해 전문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6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획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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