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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원순 서울시장

등록 2017.02.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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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24일 오전 9시45분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34번째 푸른 눈의 민족대표 프랭크 스코필드 특별전' 공식 개막식 행사를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에릭 월시(Eric Walsh) 주한 캐나다 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어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소공동 롯데호텔(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리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주최 '페어플레이어 클럽(Fair Player Club) 반부패 서약'에 동참한다.

 그는 축사를 통해 '부패척결이야말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하고 서울시가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서울시 공직사회 혁신대책', 일명 박원순법 성과를 소개한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용산미군기지를 답사한다. 서울시장이 용산 미군기지에 현장답사를 위해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번 답사에 협조한 한미연합사령관, 주한미대사 대리 등을 만나 면담하고 기지사령관에게 용산미군기지 현황과 평택 이전 계획에 관해 설명을 듣는다.

 이어 박 시장은 약 80분에 걸쳐 미군 잔류 부지(헬기장·드래곤힐호텔·출입방호예정지)를 방문한다. 기지 안에 잔존하는 시대별 역사문화자원과 생태환경을 답사해 세계유산으로서 용산공원의 가치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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