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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맑지만 '추워'…최저 영하 2도

등록 2017.02.24 07: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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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4일 울산지역은 맑은 가운데 아침까지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7도로 전날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1~2m로 높게 일겠다.

 25일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조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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