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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벌써 8번째 '톡서트'…이번엔 강부자·소유진 게스트

등록 2017.02.24 16: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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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경민 '주토피아' 게스트. 2017.02.24.(사진=아이스타 미디어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경민 '주토피아' 게스트. 2017.02.24.(사진=아이스타 미디어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입담 좋기로 소문난 가수 홍경민이 토크 콘서트를 연다.  

 공연주최사 아이스타미디어에 따르면 홍경민은 오는 3월24일부터 4월22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홍경민의 8th 톡서트 - 주.토.피.아'를 펼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2011년 출발한 홍경민의 이 브랜드 콘서트에 그간 관객으로 또는 게스트로 참여했던 연예인들이 홍경민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국민 친정엄마'로 통하는 배우 강부자가 첫 회 게스트로 나서는 걸 시작으로 셰프 백종원의 안방마님 소유진, 개그맨 겸 이휘재, MC 박지윤 등이 힘을 싣는다.

 이밖에 중견배우 김나운, 국민 잉꼬부부 최수종과 하희라, 뮤지컬 스타 부부 손준호와 김소현 등이 게스트 출연을 확정했다.

 이전처럼 어쿠스틱 콘서트의 형태는 유지한다. 다만 '주부 전용 톡서트'를 표방하며 타이틀을 '주토피아'(주부만을 위한 토크 유토피아)로 내건 만큼 결혼과 육아, 그리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다룬다. '비방용' 토크도 예고하고 있다. 평일 공연 전 회 차는 오전 11시에 진행(토요일 2·6시)한다.

 추후 추가되는 선곡리스트와 게스트 라인업은 공연 제작사의 SNS및 예매처를 통해 계속 업데이트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기도 한 홍경민은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취지로 티켓값 역시 비교적 저렴한, 전석 3만5000원으로 책정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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