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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협성문화재단, 장학생 26명 선발 등

등록 2017.02.24 10: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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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 협성문화재단, 장학생 26명 선발

 협성문화재단은 24일 오전 11시 부산 협성타워 13층 대연회장에서 2017년 협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재단은 올해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2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들은 학기별 이뤄지는 장학유지심사에 통과할 경우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학습보조금 50만원을 매 학기 지원받게 된다.

 또 해외 탐방을 비롯한 해외봉사활동과 인문학 강의, 마음사랑캠프 등을 통한 인성 향상의 기회가 제공된다.

 재단은 2011년부터 1501명에게 총 2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올해는 기존 장학생들을 포함한 건설근로자 자녀 대학생 38명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 45명에게 총 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부산해수청, 선박구명설비 사용훈련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4일 오후 부산항 4부두에 정박 중인 급유선에서 구명뗏목 팽창시험, 신호탄, 휴대용 소화기 등 선박 구명설비 사용법 훈련과 시연회를 실시한다. 

 훈련은 선박에서 퇴선, 익수자 발생 시 초동 대응, 화재 발생 시 진압에 사용되는 휴대용 소화기 사용법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부산해수청은 하반기에도 여객선·화물선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 금정구,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선정

 부산 금정구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2017년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오는 3~10월 복지허브화사업 시행동인 서1~3·금사·남산·청룡노포·선두구동 등 총 7개 동을 대상으로 장애 특성별 찾아가는 욕구조사를 한 이후 장애인들에게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안내해 서비스 누락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 복합적 욕구를 가진 장애인들은 지역 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례 관리가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 부산평화연합, 제98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부산평화연합은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36년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36년 동안 이어진 일제 강점기에 저항하며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열사들의 흔적을 시대 순으로 펼친다.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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