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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서귀포시, 대형시설물 국가안전 대진단 시행 등

등록 2017.02.24 10: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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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전경. (뉴시스DB)

서귀포시청 전경. (뉴시스DB)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서귀포시, 대형시설물 국가안전 대진단 시행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진단대상은 시설물과 건축물, 급경사지, 식품접객업 등 6개 분야 총 1479개소며, 3월 말까지 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하게 된다.

 시는 점검결과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발생 방지를 위해 이른 시일 내에 보수 보강 사용제한 등 긴급 안내조치를 하기로 했다.

 또한, 추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의한 정밀 안전진단에 나서 후속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서부보건소, 모유 수유 프로젝트 운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는 모유 수유에 대해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성공적인 모유수요 실천유도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단 지원을 위해 모유 수유 클리닉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모유는 영아성장을 위해 모든 영양소를 공급하고 질병에 대한 면역 증강뿐만 아니라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또한, 신생아에게는 질병 예방 및 두뇌발달을 돕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으로써 출산 후 산모가 건강하게 산전의 건강상태를 회복하도록 돕는다.

 보건소는 모유 수유 클리닉을 분기마다(연 4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 전화(064-760-6274) 상담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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