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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울시청 로비 행사서 중년남 자해

등록 2017.02.24 10: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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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24일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34번째 푸른 눈의 민족대표 프랭크 스코필드 특별전' 공식 개막식 도중 한 남성이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개막식 도중 6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입한 뒤 소동을 벌이다 시 관계자의 제지를 받았다.

 이 남성은 흉기로 자해한 뒤 쓰러져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에릭 월시(Eric Walsh) 주한 캐나다 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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