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이희태 교수, 한국지방정부학회장에 선출 등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이희태 신라대 교수, 한국지방정부학회장에 선출
 
 신라대는 이희태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최근 동아대에서 열린 한국지방정부학회 동계학술대회·정기총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년 간이다.

 1989년 설립된 학술단체인 한국지방정부학회는 지방정부에 관한 학술행사 개최와 학술지 발간 등을 통해 지방정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회원은 교수, 연구원, 공무원 등 1000여 명이며, 전문학술지인 '지방정부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금정구, 무인 안심택배함 설치

 부산 금정구는 장전동 까치어린이공원 내 무인 안심택배함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인 택배함이 설치된 장전동 일대는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촌이 형성돼 택배이용률이 높은 곳이다.

 안심택배 이용방법은 물품주문 시 배송지를 안심택배함(장전동 220-2 까치공원 안심택배함)으로 지정하면 택배업체가 안심택배함에 물품을 넣은 후 택배이용자 연락처를 입력하고 보관영수증을 받아간다. 종합관제센터는 택배보관함 번호와 인증번호를 택배이용자에게 발송하고, 택배도착 문자메시지를 받은 이용자는 안심택배함에서 고객인증(인증번호 입력)을 한 후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안심택배함은 19칸 규모로 소형 12칸, 중형 5칸, 대형 2칸 등이다. 이용은 24시간 연중 가능하고 이용료는 없지만 다른 사람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48시간 이내에 물품을 찾아갈 것을 권하고 있다.


 ◇부산보훈청, 제4기 나라사랑홍보단 발대식 개최

 부산지방보훈청은 제4기 나라사랑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4기 홍보단은 10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매월 모임을 통해 스스로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현충시설·독립운동가·호국영웅 알리기를 비롯해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 보훈기념행사 참여, 호국의 길 탐방 등의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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