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리그]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 참가자·후원사 모집

등록 2017.02.24 11:38: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이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일반가정 자녀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2013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FC서울과 서울시가 함께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아이들과 축구를 함께 배우면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까지 1500여명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해 땀을 흘렸다. 올해도 공동 개최 및 후원하는 축구사랑나눔재단을 비롯해 한국수출입은행, 남촌재단, GS칼텍스, GS SHOP, GS리테일, GS글로벌 등 많은 후원 기업들이 이미 참여를 결정했거나 참여 예정이다.

 FC서울은 더 많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더 많은 후원사들을 찾아 다니며, 다문화 축구교실의 장점을 알리고,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하는 다문화 가정 자녀에게는 FC서울 유니폼을 비롯한 교육용품 일체와 3월부터 12월까지의 교육비 전액이 지원된다. 일반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축구교실 수업 참여 뿐만 아니라, FC서울 홈경기 관람, Future of FC서울 컵대회 참여 등 다양한 경험도 쌓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은 서울시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인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http://www.mcfamily.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문화 축구교실 참여 및 다문화 축구교실을 통한 사회 공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홈페이지(http://academy.fcseoul.com)나 FC서울 FOS기획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