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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식]춘천 추곡약수 골짜기 물놀이장 조성 등

등록 2017.02.24 13: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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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 춘천시 조양동에서 건설중인 춘천시청 신청사 조감도.2017.02.21(사진=춘천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 춘천시 조양동에서 건설중인 춘천시청 신청사 조감도.2017.02.21(사진=춘천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춘천 추곡약수 골짜기 물놀이장 조성

 강원 춘천시 북산면 추곡약수 골짜기에 물놀이장이 만들어진다.

 춘천시는 추곡약수터를 관광, 휴양형 명품마을로 새롭게 개발하면서 시설을 가족 힐링에 맞춰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북산면 소양호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도비 등 35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보상을 진행 중으로 늦어도 오는 3월말에는 착공, 연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주 시설은 주차장, 약수 족욕장, 물놀이장, 산책로, 숙박, 특산물 판매시설 등이다. 물놀이장은 두 곳에 조성된다. 계곡을 야트막하게 막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게 만든다.

 숙박시설은 원주민이 살면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농촌민박 형태로 네 집이 운영된다. 원주민이 식당을 겸해 운영하는 특산물 판매시설은 두 곳이 설치된다. 이밖에 야생화로 이어진 산책로, 명상의 숲, 작은 공원으로 약수와 체험시설을 연결토록 했다.

 한편 추곡약수터는 1980년대 휴양 명소였으나 방문객이 줄면서 관광지 기능을 사실상 못하고 있는데 따라 시는 외곽 관광시설 확충 차원에서 2015년부터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춘천시 올해 신규 공무원 83명 채용

 춘천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83명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직 채용 인원은 33명이다. 일반행정 28명, 장애전형 2명, 저소득전형 1명, 시간선택제 4명이다.

 선발 시기는 사회복지직이 4월, 행정직 등 나머지 직렬은 6월이다.

 시는 1950년대 후반 베이비붐 세대 퇴직과 육아휴직이 일반화되면서 청년층의 공직입문 기회가 넓어졌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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