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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문화체험시설 할인카드 25만장 배부

등록 2017.02.24 11: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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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초·중·고교 학생들이 알찬 토요일을 보낼 수 있도록 부산지역 문화체험시설 28곳의 입장료를 10~50% 할인해 주는 '부산방과후행복카드' 25만장을 제작해 오는 3월 2일부터 학생들에게 나눠준다고 24일 밝혔다. 2017.02.24.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초·중·고교 학생들이 알찬 토요일을 보낼 수 있도록 부산지역 문화체험시설 28곳의 입장료를 10~50% 할인해 주는 '부산방과후행복카드' 25만장을 제작해 오는 3월 2일부터 학생들에게 나눠준다고 24일 밝혔다. 2017.02.24.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초·중·고교 학생들이 알찬 토요일을 보낼 수 있도록 부산지역 문화체험시설 28곳의 입장료를 10~50% 할인해 주는 '부산방과후행복카드' 25만장을 제작해 오는 3월 2일부터 학생들에게 나눠준다고 24일 밝혔다.

 초등과 중학생에게는 개인당 1장씩 배부하고, 고등학생에게는 이미지를 복사해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방과후행복카드는 학생들이 토요일마다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입장료를 할인해 주는 카드다.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곳은 부산 영화의전당, 국립부산국악원, 부산아쿠아리움, 부산아이파크, 롯데자이언츠, CGV영화관(부산 8개 지점), 롯데시네마(부산 7개 지점), 부산금정시니어클럽, BS부산은행조은극장, 아이리얼파크, 삼정 더 파크, 주렁주렁 애니멀 테마파크, KNN디오라마월드 등 28곳이다.

 입장료를 할인받기 위해서는 이들 장소에서 초등학생의 경우 부산방과후행복카드를, 중·고교 학생은 학생증과 부산방과후행복카드를 각각 제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문화체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할인 받을 수 있는 곳과 내용은 방과후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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