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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림청, 고로쇠수액 채취 현장 점검

등록 2017.02.25 12: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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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서부산림청은 지리산, 덕유산 지역을 포함한 관내 고로쇠수액 채취지에 대해 다음달까지 현장 점검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2017.02.25.(사진=서부산림청 제공)  photo@newsis.com

【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서부산림청은 지리산, 덕유산 지역을 포함한 관내 고로쇠수액 채취지에 대해 다음달까지 현장 점검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2017.02.25.(사진=서부산림청 제공)  [email protected]

【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서부산림청은 지리산, 덕유산 지역을 포함한 관내 고로쇠수액 채취지에 대해 다음달까지 현장 점검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전남·전북, 경남지역 국유림 내 86개 마을주민들에게 약 70만ℓ의 고로쇠수액 채취 양여를 허가했다.

 이를 통해 산촌 주민들의 농외소득(7억1900만원)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2개조 1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무허가지의 불법·무단채취 및 수액 집수통, 호스 등 생산·보관시설의 위생 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 보호협약자(양여 주민들)의 연간 60일 이상의 의무사항 이행 실적을 확인하고 자발적으로 산불의 예방 및 진화활동, 도벌 및 불법산지전용의 감시 및 예방 활동 등에 대해 계도할 방침이다.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고로쇠수액 채취 시 관련 규정을 준수해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채취가 되도록 하고, 유통시장 질서 확립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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