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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어업용 기자재 무상점검·수리반 운영 등

등록 2017.02.24 13: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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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운현)는 도내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촌지역의 어선과 양식장비 등 어업용 기자재를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02.24. (사진=경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운현)는 도내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촌지역의 어선과 양식장비 등 어업용 기자재를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02.24. (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김성찬 기자 = ◇도 수산기술사업소, 어업용기자재 무상점검·수리반 운영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운현)는 도내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촌지역의 어선과 양식장비 등 어업용 기자재를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이동수리소 사업규모는 총사업비 3억6000만원으로 7개 연안 시·군(통영, 마산,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의 338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12개 무상점검·수리반이 운영된다.

 무상점검·수리반은 매년 2월에 선박기관(디젤, 선외기 등) 및 전기분야 수리전문업체 등으로 구성해 서비스대상 어촌계와 약정 체결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연간 어업인 1인당 2회 14만원 한도 내에서 무상으로 소규모 부품교체를 지원한다.  

 ◇경남도, '사랑의 그린PC' 무상보급   

 경남도가 정보소외 계층에 대한 정보화 사회 삶의 질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도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도내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8397대를 보급했으며 올해에는 440대의 PC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월 전 시·군을 대상으로 불용PC 무상양여 수요량을 파악해 시·군별 보급가능 물량을 산정했다.

 도는 3월까지 정비업체를 선정해 4월부터 중고PC를 수거·정비하고 6월부터 보급대상자 가정에 직접 설치해 줄 예정이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을 희망하는 도민은 3월2일부터 3월31일까지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 http://lovepc.nia.or.kr) 및 시·군 정보화부서,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 개학기 어린이 활동공간 대대적 점검

 경남도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3월31일까지 한달 동안 도내 초등학교(517개) 주변지역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중점점검 및 단속내용은 ▲어린이보호 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등·하교 시간대 통행차량 과속 등 교통법규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불법 영업시설에 대한 정지·폐쇄·행정대집행, 불건전 광고 행위 등 단속, 학교정화구역 및 주변 유해시설 지도·점검 ▲학교 내 급식소 위생 및 식중독 예방 점검, 학교 매점 식품안전 조리·판매업소 지도,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기획수사 ▲통행에 지장 있는 노후광고물,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등이다.

 한편, 도는 2015년부터 시·군∙유관기관 합동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학교주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에 실시한 하반기 점검 결과, 교통안전 위반 관련 과태료 부과 2억4600만원, 유해환경 관련 시정명령 53건, 식품안전 관련 영업정지∙폐쇄 4건, 불법광고물 관련 과태료 부과 3700만원, 고발 19건, 계고 54건 등을 조치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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