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포천소식]연천군, 재정보증보험 확대 가입 등

【연천·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연천군, 적극적 업무처리 위한 재정보증보험 확대 가입

 경기 연천군은 소속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통한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회계관계 공무원에 대한 재정보증보험을 확대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보험가입금액을 당초 65억원에서 106억원으로 62.3% 인상하였으며 단순 회계업무 담당자 뿐만 아니라 회계업무 보조자, 담당 팀장 등 회계업무에 관련된 모든 직원들을 가입대상으로 확대했다.

 이번 확대 가입으로 소속 직원들은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재정적 부담에서 일부 벗어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한 대민행정의 질적 향상으로 주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일동막걸리,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생막걸리 부문 대상 수상

 경기 포천시는 23일 열린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주)1932 포천일동막걸리 '담은'이 생막걸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생막걸리 부문 대상을 차지한 '담은'은 지난해 11월 '우리술 품평회'에서도 장려상을 받아 이미 최고의 프리미엄 수제 막걸리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담은'은 포천쌀을 주원료로 하고 생쌀 발효법으로 제조된 프리미엄 생막걸리로, 백색의 우유 빛깔을 띄고 있으며 부드럽고 신선한 단맛이 매력적이어서 여성들과 젊은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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