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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사장후보 신원조회 의뢰…다음주쯤 내정될 듯

등록 2017.02.24 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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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10대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다음주 중 1명을 내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3일 면접심사를 통해 원희룡 지사에게 사장 후보 2명을 추천함에 따라 신원조회를 의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장 공모에는 도내외에서 4명이 지원했지만 임추위에서 서류전형을 통해 3명을 골랐다. 이어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치뤄  대기업 CEO 출신 A씨와 개발공사 간부사원 B씨 2명을 추천했다.

 이에 따라 다음주 중 원 지사가 이들 중1명을 선택한 뒤 도의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공사 사장 임기는 3년이다. 경영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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