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증평체육회·법사랑협의회 청소년 지원 협약 등

【증평=뉴시스】충북 증평군은 증평군체육회(상임부회장 박성현)와 법무부 법사랑 증평지구협의회(회장 연광영)가 청소년 활동지원 업무 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2017.02.24. (사진= 증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증평=뉴시스】박재원 기자 = ◇증평체육회·법사랑협의회 청소년 지원 협약

 충북 증평지역 민간단체 등이 지역 청소년 복지 증진에 발 벗고 나섰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군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청소년 활동지원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청소년 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는 증평군체육회(상임부회장 박성현)와 법무부 법사랑 증평지구협의회(회장 연광영) 2곳이다.

 이 단체는 청소년교육과 활동프로그램 연계 추진, 청소년 후원 등을 진행한다. 소외계층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첫 사업으로 증평체육회와 증평지구협의회는 방과후 아카데미를 위해 사용해 달라면 후원금 50만원씩을 전달했다.


 ◇증평 좌구산 줄타기 내달 6일 정식 개장

 충북 증평군은 오는 3월 6일 좌구산휴양랜드 줄타기 시설이 정식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겨울 휴장기간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쳤고, 운영요원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간 임시 운영기간에는 이용객 178명이 다녀갔다.  

 정식 개장하면 월요일을 제한 주 6일 간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일반 3만원, 청소년 2만5000원이다.  

 좌구산휴양랜드 내 휴양림, 휴양촌, 캠핑장 이용객과 증평군민에게는 10~5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좌구산 줄타기는 천문대 주차장에서 휴양림 입구 점촌마을까지 1.2㎞ 구간에 5개 코스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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