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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 신안선 발굴 40주년 특집 다큐 '위대한 발견' 방송

등록 2017.02.24 15: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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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목포MBC는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6시10분에 신안선 발굴 4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위대한 발견(기획 이순용/연출 김윤상)'을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위대한 발견'의 이미지. 2017.02.24 (사진=목포MBC 제공)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목포MBC는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6시10분에 신안선 발굴 4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위대한 발견(기획 이순용/연출 김윤상)'을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위대한 발견'의 이미지. 2017.02.24 (사진=목포MBC 제공)  [email protected]

27·28일 오후 6시10분…수중 발굴·문화재 가치 재조명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목포MBC는 오는 27일 오후 6시10분과 28일 오후 6시10분에 신안선 발굴 4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위대한 발견(기획: 이순용 / 연출: 김윤상)' 2부와 1·2부 종합편을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1976년 엄청난 양의 유물을 간직한 신안 보물선의 등장은 수많은 이슈와 함께 국내·외를 떠들썩하게 했다.

 '신안선'이라 명명된 이 선박은 700년 전 신안 앞바다에 가라앉은 거대한 무역선이었다.

 그리고 시작된 국내 최초의 수중 발굴. 수백 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드라마틱하게 모습을 드러낸 신안선은 그야말로 세기의 '위대한 발견'이었다.

 지난해 10월31일 방송됐던 1부에서 700년 전 신안선의 마지막 대항해 모습을 그렸다면, 이번 2부에서는 40년 전 국내 첫 수중 발굴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수중 발굴과 수중 문화재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특히 1·2부 종합편은 700년 전, 40년 전, 그리고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1부와 2부에서 느끼지 못했던 속도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다큐멘터리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 기획·제작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 전남도, 신안군의 제작지원을 받았다.

 또 중국 CCTV와 공동제작하고 올해 안에 CCTV10(과학교육채널)을 통해 중국에서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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