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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식] '유럽 시장개척단' 중소기업 해외 판로 지원 등

등록 2017.02.24 15: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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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부천시 '유럽 시장개척단' 중소기업 해외 판로 지원

 부천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는 내달 8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럽 시장개척에 참가할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해당지역의 바이어를 발굴해 현지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자사제품 홍보, 구매상담과 계약을 진행해 장기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신청업체 중 10개사를 선정해 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제공, 현지 교통편,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알선 등을 지원한다. 기업체는 항공료 50%와 체재비를 부담하면 되고, 파견기간은 5월 17~27일 9박 11일간이다.

 참가 지역별 유망품목은 체코(프라하)는 화장품, 미용의료기기, 건강음료, 금속 절삭가공용 기계, 인삼 및 인삼캡슐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주요품목상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특허/ISO 등 국내외 인증, 벤처기업지정, 전년도(2014~2016) 표창 등 증빙서류를 오는 3월 8일까지 부천시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 드림스타트, 심리검사치료 서비스 제공

 부천시 드림스타트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인지발달과 정서발달 지원을 위해 심리검사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심곡종합사회복지관, 춘의종합사회복지관 아동심리치료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참여한 아동심리치료센터는 대상 아동들의 심리검사 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심리검사치료 서비스는 종합적인 심리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아동 중 바우처 등 다른 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동에 한해 지원된다. 드림스타트에서 심리치료 대상으로 선정되면 두 곳의 치료기관 중 가까운 곳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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