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초구, 27일 장애인 정책제안 행사

등록 2017.02.24 15:40: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 정책 프러포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7일 오후 3시 구청 강당에서 주민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정책을 주민과 공유하고 발전방향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다.

 학생들로 이뤄진 '한우리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성과 보고, 지난해 장애인 욕구조사 결과 분석, 올해 장애인 정책 제안,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 순으로 진행된다.

 가수 강원래씨가 '장애인의 꿈'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소통 방법 등을 강연한다.

 이번 행사는 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주최하고 서초구청과 사랑의 열매에서 후원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 장애는 조금 다를 뿐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인식확산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편견 없이 따뜻한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