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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등

등록 2017.02.24 16: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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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울산시는 개학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불법 유동 광고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3월31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구·군과 관련 단체로 합동 정비반을 구성해 유치원, 초·중·고교 주변 노후 및 불법 고정광고물에 대해해서는 업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현수막·입간판 등 유동 광고물은 곧바로 수거해 폐기하기로 했다.
 
 특히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은 적발 즉시 폐기하는 등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울산시는 행정자치부 주관의 '2016년 옥외광고물 평가'에서 전국 시·도 가운데 1위에 올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960건의 고정광고물과 약 3900만건의 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1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육성과정 운영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도시농업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 말까지 도시농업 농사요령과정,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도시농업전문 마스터 과정으로 나눠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도시농업 농사요령,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3월20일부터 24일까지, 도시농업 전문 마스터 과정은 3월13일부터 24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작성한 뒤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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