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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등록 2017.02.24 16: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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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6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우수 일자리사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도는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 등 6개 분야에 대해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PT 평가를 통해 영덕군을 비롯한 총 6개 기관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영덕군은 2016년 일자리 목표 4372개 대비 5243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19.9% 실적을 달성했다.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과 삼성전자 영덕연수원 건립 등 지역 일자리 수요에 대비한 선제적인 사업 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연수원은 시설관리 분야인 기술과 보안, 미화, 식당분야인 조리원 채용 등 50여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요양보호사 양성을 통한 138%의 취업률 달성과 수산가공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공모사업으로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마을별 공동체 시범사업 시행 등도 후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업인 인력난 해소 사업과 전국 최초 유소년 축구 특구 지정 등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희진 군수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을 통해 영덕은 이제 교통 오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지역 변화에 발맞춘 미래전략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더욱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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