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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금리, 다음달 6일부터 0.1%p 인상

등록 2017.02.24 16: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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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다음달 6일부터 0.1%포인트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80(10년 만기)∼3.15%(30년)가 적용된다.

 단 다음달 5일까지 대출신청을 마친 고객에겐 인상 전 금리를 적용한다. 

 또 연소득 6000만원 이하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에겐 0.4%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주금공 관계자는 "조달비용이 대출금리를 상회하는 역마진 상태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금리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단 고객들에게 지나친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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