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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중국 증시 보합 마감…상하이지수 0.06%↑

등록 2017.02.24 17: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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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의 안내와 봉사를 책임지는 여성 도우미는 수 년 전부터 언론에 주목받는 양회의 풍경으로 자리잡았다. 12일(현지시간) 여성 도우미들이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사진작가의 요청에 따라 함께 점프하고 있다. 2015.03.12

【베이징=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4일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6% 오른 3253.4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1% 상승한 1만443.7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5% 오른 1938.44로 장을 마쳤다.

 전장 대비 0.14% 하락한 3246.86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 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도 반등했지만 보합세로 마감했다.

 차익실현 매물 유입과 원자재 관련주 약세가 증시에 압력을 줬지만 내달 초 양회 기대감이 전체 증시가 하락하는 것을 막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 가운데 항공 운수, 스마트폰 게임 등이 강세를 보였고 최근 강세를 보였던 석유, 유색 금속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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