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한체육회 "체육인 일자리 늘리고 처우 개선. 복지 증진"

등록 2017.02.24 16:47: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대한체육회는 24일 오후 3시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2기 미래기획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KSOC 아젠다 2020'을 실현하기 위한 법 제도 정비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반장식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입법심의 준비계획 ▲스포츠기본권 보장을 위한 심포지엄 계획 ▲체육인지원단(체육인들로 구성된 제2기 위원회 산하 지원단) 회의결과 등의 보고가 이뤄졌으며,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생활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했다.

 체육인지원단에서는 ▲진천선수촌 2단계 공사완공에 따른 선수촌의 효율적 운영방안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의 처우개선 건의사항 ▲은퇴선수 지원 사업 확대 계획 및 체육인 복지사업에 대한 내용의 회의결과를 보고했다.

 한편 제2기 미래기획위원회는 대한체육회장의 자문기구로써, 지난 1월에 종료된 제1기 위원회의 후속으로 지난 2월 1일에 발족했으며, 오는 3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제2기 위원회는 ▲국민체육진흥법을 현실에 맞게 개정 ▲대한체육회의 재정자립 방안을 위한 법적 검토 ▲체육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제도 마련 ▲체육관련 법령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스포츠기본법 제정 등에 중점을 두고 활동 중에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