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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의회·원광대, 상생발전 모색 간담회

등록 2017.02.24 17: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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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와 익산시의회, 원광대학교가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지영 익산시 부시장, 김용범 안전행정국장, 김주일 문화산업국장, 김정수 익산시의회 부의장, 박종대 시의원, 배종향 원광대기획처장, 김규수 원광대 학생복지처장 등이 참여해 지역 현안 해결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인구 30만명 사수를 위한 원광대의 협조요청과 원광대 승강장설치 의견수렴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익산시와 원광대는 지난 2014년 상생발전 TF팀이 결성된 후 익산시와 원광대의 현안으로 익산 글로벌교류센터 건립, 원광대 교직원·기숙사 대학생 전입 운동, 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지원, 원광대 경유 시외버스 승강장 설치관련 등의 논의를 해왔다.

 이지영 부시장은 "교육이 힘을 얻으면 인구증가의 동력이 돼 학생도 늘어나고 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도 늘어나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된다"며 "원광대와 익산시는 상생발전을 위해 동반자가 돼 서로 협조하면서 품격 있는 도시 익산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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