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문학진흥정책위원회 초대 위원장, 신달자 시인

등록 2017.02.24 17:59: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신달자, 시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24일 출범한 '문학진흥정책위원회'(정책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문학계 원로인 시인 신달자(74·전 한국시인협회 회장)가 선출됐다.

 이날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비공개 투표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강형철(62) 숭의여대 교수가 뽑혔다. 

 정책위원회는 '문학진흥법' 제7조에 따라 문학진흥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등 문학 진흥과 관련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에 응하게 된다.

 신 위원장과 강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15명이 위원이다. 임기는 3년이다.

 이들은 앞으로 연간 4회 내지 6회 정도의 정기 및 임시회의를 개최해 문학진흥기본계획뿐만 아니라, 작년에 건립 부지 공모과정에서 추진이 중단된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에 대한 자문에도 응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