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 6년 6개월 만에 정규 3집 발표

【서울=뉴시스】노리플라이, 인디 듀오. 2017.02.24.(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인디 듀오 '노리플라이'가 약 6년6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에 따르면, 노리플라이는 3월 중 정규 3집을 선보인다. 2010년 9월 내놓은 정규 2집 '드림' 이후 처음이다.

 수록곡은 10곡 이상으로 총 러닝타임 60분이 예상된다.

 노리플라이는 이와 함께 정규 3집 발매 기념 공연 '뷰티풀'을 오는 4월 8~9일 LG아트센터에서 연다.

 이 콘서트에서 앨범 수록곡들을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로 재현하기 위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안정된 음향시설을 자랑하는 LG아트센터에서 현악기를 포함한 풀 밴드까지 총 20명이 넘는 연주자와의 협연한다.  

 해피로봇은 "뿐만 아니라 기존의 주요 곡들 또한 현악 연주가 추가된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을 한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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