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대, 27일 학위수여식 3733명 졸업…"쉼없는 배움" 강조

등록 2017.02.24 17:43: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이화여대 전기 학위수여식이 오는 27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열린 후기 학위수여식 모습2017.2.24 (사진제공=이화여대) afero@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이화여대 전기 학위수여식이 오는 27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열린 후기 학위수여식 모습2017.2.24 (사진제공=이화여대) [email protected]      

최연소 졸업 만 21세, 최고령 만 45세
 EGPP 장학생 10명 포함 외국인 졸업생 113명

【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가 27일 서울 서대문구 교내 대강당에서 전기 학위수여식을 연다.

 이번에 이대에서 배출되는 졸업생은 학사 2397명, 석사 1215명, 박사 121명 등 총 3733명이다.

 학부 졸업생 최연소자는 만 21세이며 최고령은 만 45세다.

 행사는 국민의례, 찬송가 제창, 성경 봉독, 기도, 총장 말씀(총장직무대행), 학위 수여, 축주, 교가 제창, 축도의 순서로 진행된다.  

 송덕수 총장직무대행은 식사에서 사회로 진입하게 될 졸업생들에게 ▲매 순간 창의적 사고를 하도록 노력할 것 ▲어디서나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줄 것 ▲쉼 없이 배움을 이어갈 것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EGPP(Ewha Global Partnership Program) 장학생 10명을 포함해 가나, 대만, 말레이시아, 몽골, 미국, 이란, 인도, 중국,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캐나다, 태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학생 총 113명(학사 31명, 석사 77명, 박사 3명, 통합 2명)이 졸업장을 받는다.

 EGPP는 개발도상국 여성 인재를 선발해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해 교육하는 세계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