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마산대, '강의평가 우수' 외래교수 시상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4일 오후 경남 창원 마산대학교 50주년기념관 3층 강당에서 열린 '2017학년도 1학기 외래교수 오리엔테이션'에 앞서 오식완(오른쪽) 총장이 '강의평가 우수' 외래교수들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2017.02.24.(사진=마산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 '강의평가 우수' 외래교수 6명 시상

 경남 창원에 있는 마산대학교(총장 오식완)는 24일 오후 50주년기념관 3층 강당에서 '2017학년도 1학기 외래교수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오식완 총장은 지난 학기 동안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강의평가 우수' 외래교수 6명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강의평가 우수자는 김영준(응급구조과), 김소순(뷰티케어학부), 이상민(커피바리스타과), 임원희(부사관과), 이철우(사회복지과), 김원대(응급구조과) 교수이다.

 이날 마산대학은 또 '2017학년도 1학기 개강 맞이 교직원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 학사일정 및 학사업무 안내 ▲ 수업 및 NCS 수업 운영지침 설명 ▲ 성폭력 예방교육 ▲ 교수학습지원센터 연간 프로그램 안내 ▲ 청탁금지법 유의사항 안내 ▲ 스마트 출결관리 시스템 매뉴얼 교육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창원상의, '트럼프시대 대응 방안 설명회' 내달 3일 개최

 경남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회원 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 오후 2시 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트럼프시대 한국경제의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의를 맡은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보호무역주의와 트럼프노믹스, 트럼프 7대 리스크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현실적인 대응 방안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조지아대학교 대학원 경제학박사 출신으로 경제사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KBS, YTN, SBS, CNBC, 매일경제 TV, 한국경제TV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미국의 정책 변화에 대한 영향을 주제로 창원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것이어서 지역 기업과 기관단체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창원의 최대 교역국인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가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번 설명회는 개별 기업의 사업계획과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하면 되며, 전화 문의는 055-210-30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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