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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기계 "최대주주 한현석, 주식·경영권 양수도 계약 해지"

등록 2017.02.24 18: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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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우림기계(101170)는 최대주주 한현석과 엠알홀딩스 대표이사 임혁 외 2인이 맺은 주식·경영권 계약이 해지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11월21일 우림기계 최대주주 한현석은 엠알홀딩스 대표이사 임혁 외 2인에게 보유주식 중 666만6666주를 600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양수인의 계약위반(중도금 납입 불이행)으로 양도인 한현석이 지난 23일 계약해지를 최종 통보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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