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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체로 맑음…큰 일교차 주의

등록 2017.02.25 0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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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 절기를 엿새 앞둔 1일 제주 한라산 영실 탐방로 부근에 나무에 서리 등이 얼어붙은 상고대가 피었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 2016.11.1.  freshmanwjh@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토요일인 25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 많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날씨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2도 서귀포 5도 등으로 전날보다 1∼3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도 제주 10도 서귀포 11도 등 10∼11도의 분포를 보이며 두 자릿수를 회복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5∼2.0m로 약간 높게 일겠다.

 26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기온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추위는 없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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