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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 직물분해설계 지원 서비스 실시

등록 2017.02.25 12: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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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시험분석센터는 올 2월부터 직물분해설계 서비스를 지원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2017.02.25. (사진=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시험분석센터는 올 2월부터 직물분해설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직물분해설계는 직물의 조직, 사종류, 굵기, 밀도 등을 분석하는 것으로 직물 제조업체 대부분은 이를 설계를 할 수 있는 전문 인력 보유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때문에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직물분해설계 서비스를 통해 제조업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직물분해설계 지원서비스는 ▲개발상담 ▲직물설계표의 기초 데이터 분석 ▲직물설계 ▲시제품 제작 ▲시제품 결과 ▲피드백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발상담을 통해 업체에서 제안한 견본 샘플을 설계해주고 직물설계표의 기초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한다.

 직물설계표를 신제품개발센터에 마련된 설비로는 시제품을 직접 테스트해 업체의 시행착오 감소, 개발비용 절감 등을 꾀할 방침이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시험분석센터 김영수 센터장은 “2월부터 직물분해설계서비스를 중소업계에 지원하게 됨으로써 시제품개발 및 관련 애로사항을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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