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마을미술프로젝트 지자체상 수상

【군위=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군위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6 마을 미술프로젝트 사업 성과보고 세미나'에서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화본에서 삼국유사를 만나다'란 주제로 산성면 화본역과 화본마을에 조성한 마을미술. 2017.02.25 (사진= 군위군 제공) [email protected]  .

【군위=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군위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6 마을 미술프로젝트 사업 성과보고 세미나'에서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군위군은 작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6 마을 미술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군은 지원사업비 1억원을 들여 산성면 화본역과 화본마을에 부조벽화, 유리타일공예 등 6개 작품을 설치해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화본에서 삼국유사를 만나다'란 주제로 연우와 첫비(대표 이강준) 작가팀에서 진행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마을예술 추가사업 추진 등 산성면 화본마을을 대단위 마을미술 공간으로 조성해 군위군의 주요 문화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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